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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베

괴담
2016.01.28 21:20     Facebook Twitter

엄마의 악몽

조회 수 35 추천 수 0 댓글 0
  
고2때 쯤 일이었다.
7월초 폭염으로 정말 더운 여름이었다.
그 날은 또 엄마가 내방에서 같이 자고 있던 날이었다
가끔 엄마는 내방와서 자러온적이 있거든
내방이 뭐라 해야할까..
잠이 잘오는 편안한 방이었거든..

그 날은 또 같이 잠을 자고있었지 
나도 정말 피곤해서 그런지 금방 잠들었어
잠을 자다 옆자리에 엄마쪽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는거야

끄..끄으으..끄응.

이러면서 고개를 저으면서 괴로워했어.
악몽을 꾸고있는가 보구나..

나는 엄마를 흔들어서 깨웠지
「엄마~ 엄마~ 괜찮아? 악몽꾼거야?」

그러자 엄마는 일어나며 꿈이었구나라는 멍한 표정으로 몇초는 천장을 보며

「 ....어...아냐..고마워.. 자자..」

그리고 바로 잠들었더라 나도 다시 잠자리에 들었지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대략 10분정도 지나자
엄마가 다시 아까처럼 끙끙거리며 괴로워 하는거야

난 또 잠자다 깨서 살짝 짜증이나며 엄마를 다시 흔들어 깨웠지
「엄마~ 엄마 악몽꾼거야 괜찮아」
「.....어 그래....고마워.. 다시 자자..」
다시 멍한얼굴로 저렇게 말하고 다시 누웠지

하필 또 그 날 많이 피곤했는데 2번이나 깨서 살짝 짜증이 났었어 
그래도 잠은 잘오더라 .. 나도 모르게 다시 잠들었지
그리고

대략 다시 10분지나고

다시 엄마가 끙끙대며 뒤척이면서 괴로워하기 시작했어

「...?」

다시 난 엄마를 흔들고 깨웠지
「엄마 !! 엄마!! 괜찮아? 또 악몽꿨어?」
여전히 멍한 얼굴로 엄마는
「어....어..아냐...고마워 자자..」

서로 다시 눕자마자 난 묘한 의문을 무의식적으로 느끼며
다시 잠들었어

그리고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지

「설마....그래 그래..설마...」

다시 10분후

어김없이 엄마는 좀 전처럼 끙끙되며 악몽으로 괴로워하기 시작했어

그 순간 

나는 생전 겪어본적 없는 살을 찌르듯한 소름이 온몸에 돋으면서 겁에 질려서 다급히 엄마를 깨웠어 

「엄마!!! 엄마 !!!!! 괜찮아? 무슨 꿈꾸는거야? 빨리 말해봐!!!」

「아냐..아냐..아무것도 아냐 ..자자..얼른..」

「뭐가 아무것도아니야 !!! 빨리 말해봐 엄마 방금 어땟는 줄 알아?!」

「진짜 아무것도 아니야..엄마 졸리다..빨리 자자..얼른..」

상식적으로 .. 이 정도 횟수의 악몽을 규칙적으로 꾼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도데체 무슨 악몽이길래..
마치 이어서 꾸는듯한 악몽.. 왠지 그 악몽속에 엄마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 듯 한 느낌이었다.

또 그걸 상상하려니 그렇게 오싹할 수 가 없었다..

물론 내가 겁에 질렸던건 새벽 컴컴한 방에 엄마의 기괴한 행동과 분위기도 있었지만
다시 엄마를 깨울 때 어제 먹다 남은 고기 냄새가 났었다.

냄새를 보니까 목살이던데 난 양념 목살이 좋더라구 외가에서 자주 먹던건데

추석때 남았던거 였나봐 역시 목살은 양념이지
근데 간이 좀 더 필요하더라
그리고 밑을 먼저 보는 웃대인들을 위해서 계속할게

일어나서 엄마에게 가보니 상당히 피곤한 기색으로 누가봐도 잠을 설친 얼굴이었다.

어제에 일에 대해 물어보니
그 뒤 악몽을 수십번 더 꾸었다고한다..나는 또 깊이 잠들어서 더 이상 안깨어났고...

도대체 무슨 꿈을 꾸엇냐 물어보았다

엄마의 표정은 무언가를 숨기는듯한 했고 몇초정도 멍때리더니 
절레절레하며 기억이 안난다고 하며 얼버부렸다.

그리고 지금 몇년이 지나 다시 물어봐도 이야기를 해주지않았다.

하지만 나는 확실할 수 있었다.
그 날 또 엄마는 지방으로 내려가 밤늦게 돌아왔다.

당연히 대답을 안해줄거같아서 묻지는 않았지만 
절대 평범한 악몽은 아니었다.
또 엄마의 그 기괴한 표정과 행동은 

지금 글 쓰는 나를 아직도 오싹하게 만든다.

엄마는 도데체 무슨 꿈을 꾸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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