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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3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1회 변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해 첫날 박 대통령이 청와대 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에 대해 "제가 만약 대통령의 대리인이라면"을 전제로 운을 뗐다.

권 의원은 "일단 기본적으로 '(탄핵심판) 피청구인이기에 탄핵법정에서 모든 사실을 소상하게 밝히는 게 예의임에도 언론을 상대로 법정 밖에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건 재판부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기자간담회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얘기했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대통령의 대리인이라면'이라는 가정적 발언으로 에둘러 말하긴 했지만 사실상 직접적으로 박 대통령의 당시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오후 1시30분쯤부터 50여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 기자단과 신년 인사회 겸 티타임을 갖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탄핵소추 사유를 반박했다. 삼성 합병에 대한 청와대 지원 의혹에 대해서는 "완전히 엮인 것"이라고 했고,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과 관련 "할 것은 다 했다"며 그간 제기된 밀회설과 굿판설, 미용시술설 등을 전면 부인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58·사법연수원 15기)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 간담회에 미리 조언하거나 상의한 게 있는지, 장외 언론플레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전에 연락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또 박 대통령이 간담회에서 말한 내용이 재판에 어떤 영향이 있을 거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제가 답변서에 기재한 내용하고 같은 취지로 답변한 걸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의 향후 재판 출석에 대해선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출석하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재판부가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의 행적을 밝히라고 한 부분과 관련해선 "지금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왜냐면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최대한 5일 전에 제출하려고 노력하는데 자신은 못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첫 변론은 당사자인 박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9분 만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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