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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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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거 읽다가, 썰 읽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나도 이야기 풀어보고 싶고 해서 썻었는데..솔직히 조금 흥분해서??
솔직히 조금 놀란게, 갑자기 썰 베스트 같은 거 까지 갈거라고는 생각 못했었어.

신기한게...다른 썰들도 읽어보고 싶어서 썰 사이트 또 없나 검색했더니 내가 가본적도 없는 싸이트에 내가 썼던 글이 있더라구;;
있는건 괜찮은데...오빠가 지금 여친이 있고, 여친하고 헤어지면 또 할지도 모른다. 질내사정 당하고 싶다...? 같은 느낌으로, 나인 척 하고 답글도 달고 있어서 좀 당황했어;
..퍼가는건 괜찮긴 한데.

일단, 오빠랑은 더 이상 하지 않으려고, 그러니까 정말로 큰일 날 것 같아서 난 이제 오빠랑 따로 사는 상태고, 룸메이트랑 같이 살아.
그러니까, 오빠랑 더 이상 할 생각은 없어. 안 하려고 나온거고.
내 ㅅㅅ 판타지는 판타지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완전히 신경 안 쓰고 지낼 수 있는 건 아냐. 그래서 집에서 나온거고..나중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아무튼, 오빠한테 안에 싸는걸 ok 해준적은 없고, 해줄 생각도 없어. 진짜 만에 하나, 또 하게 된다고 해도. 뭔가 또 그런 상황이 생긴다고 해도. 절대로 안에 싸는건 안된다고 생각해. 친오빠니까.

근ㅊ이라는게 솔직하게 남한테 하기 쉬운 얘기고 하다보니까, 내 입장에서는 가장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같은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여기에 풀었던건데.
음..
말하는 순서가 엉망이긴 한데, 일단 난 ㄱ친이라는거에 확실히 흥분하긴 한다고 생각해.
너무 충격적이고, 너무 기억에 남아서 내 성적 판타지 같은게 된게 아닐까 싶어.
그래서 가끔 되게 쌓이거나 했을때 야동같은거 찾고 그럴때...가끔씩 근ㅊ같은걸 검색해보고는 해.
그러다 보니까, 근ㅊ에 대해서 썰을 풀었던 거고..

그리고..나한테 마음이 이쁘다?? 상냥하다...?? 같은 덧글도 달아줘서 조금 부끄럽기도 했는데
난 별로 내가 상냥하다는 생각보다는, 오빠같은 경우가 특이했다고 생각해.
헤어지거나 하면 그걸 바로 내가 옆에서 보고있거나 하고, 내가 헤어지거나 했을때도 오빠랑 얘기하기도 했고.
중학교까지만 해도 별로 안친했는데, 대학 가야 된다고 공부하면서 오빠가 좀 도와주면서 친해지기 전까지는 불쌍하다는 생각도 솔직히 안했어, 찌질하다, 한심하다는 생각만 했지.

그리고...내가 상냥하다기 보다는.
그냥 내가 변태라서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어...ㅋ....
솔직히 나는 걸레냐고 물어보면...아니야라고 딱 잘라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
걸레라고 딱 판단해주는 기준이 뭔지 몰라서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일단 변태는 맞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되게 그런거에 관심 많아서, 초등학교때부터 막 버디버디 야홈같은거 검색해보고 그랬으니까...ㅋ
그래서 그런지, 오빠랑 있었던 일 말고도 기억에 남고 자극적이였다 싶은 일은 꽤 많았다고 생각해. 변태니까.
이런것도 상냥하다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내가 변태라서, 야한 거를 조금 이해해주려고 하고 받아들여 주려고 하고, 조금 그런 고민을 많이 해 봐서 그런게상냥하다고 하는거면, 음....
상냥한거겠지...음...

조금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또 길게 해버렸는데. 덧글같은거 읽다가, 오빠랑 나중에 있었던 일도 풀어달라는 분이 한분 계셔서 쓰게됬어.
시험도 끝났고...망쳤고 해서 스트레스 풀 겸, 썰좀 써보자 싶어서.
일단 시간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오빠가 해달라고 해서 입으로 해줬던 얘기부터 할께.

그러니까, 오빠랑 그런 일이 있었던 뒤에 서로 그 일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기로 한 상태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었는데.
그동안 오빠가 진짜 나한테 뭔가 잘못한것처럼 엄청 잘해주길래 내가 오히려 신경쓰이고 부담스러워서 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다가, 오빠가 자기가 날 강간한거나 다름없다, 그런 식의 말을 해가지고
오빠한테 그럴 거 없다고, 오빠가 잘못한거 아니다...그런 식으로....이 얘긴 했지?
그 뒤에도 오빠가 계속해서 나한테 미안한 느낌이긴 했어. 죄책감같은건 많이 사라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나한테 조금 미안해하고, 뭔가 자꾸 해주고 싶어하는 느낌??

근데 또 이때 느꼈던게, 오빠가 나를 조금 여동생으로 생각한다기보다는 성적으로 의식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서로 잊자고 했는데 도저히 못 잊는 거 같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나는 신경 안 쓰려고 했거든. 예를 들면 오빠가 팬티 차림으로 있는다거나 해도 그냥 아, 팬티 차림이구나 하고.
어...일단 그때 오빠랑 살았던 집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설명해줄께.

거실 하나에, 방 하나 있는 집이고. 방은 현관문에서 오른쪽, 화장실은 현관문에서 왼쪽에 있었어.
그러니까...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앞에 거실이 보이고, 왼쪽은 화장실 오른쪽은 방인거야.
거기에다가, 거실에 오빠 옷장하고 책장을 놓고, 커텐 바를 벽하고 옷장 사이에 딱 설치해서
오빠 방은 그냥 커텐만 쳐 버리고 방이라고 말하는 정도였어. 솔직히 이게 방인가...싶긴 한데.
우리 둘다 크게 신경 안썻지, 솔직히 오빠의 프라이버시가 좀 많이 없긴 했지만, 가위바위보해서 이긴건 이긴거였으니까.
6개월에 한번씩 바꾸기로 했었는데, 결국 그냥 그대로 살게 되더라고. 둘다 막 방 바꾸기도 귀찮고. 거실은 조금 넒어서 저렇게 해도 꽤 살만했어.

근데 이렇다보니까, 샤워를 하고 나면 나는 내 방까지 조금 거리가 있거든.
나도 샤워할때 안에서 속옷만 갈아입고 그냥 그대로 나와서 방에서 옷 입거나 할 때도 있거든? 오빠는 그냥 그대로 팬티바람으로 살때도 있고.
집에서 살 때는 좀 뭐라고 했는데, 둘이서 살게 되니까 점점 신경 안 쓰게 되더라고. 오빠도 내가 속옷만 입고 방으로 걸어가서 옷 입어 버려도 그냥 와...삼겹살이걸어간다 이런 말이나 했었고. 

근데 그 일이 있는 이후로 오빠가 내가 샤워하는 소리가 나면 방에서 안 나오고...원래는 TV같은거 보고있었으면 계속 보고 있거나 했거든. 나 샤워하고 나오던 말던.
방 구조가 굉장히 직접 보여주지 않으면 글로 설명하기 애매한 구조긴 한데;; 
아무튼, 그럴때는 몰랐는데, 한번 내가 방에 들어갔다가 샤워하면서 음악 듣는다고 가끔 스마트폰 들고가기도 하는데, 그걸 두고온거야.
그래서 그대로 그냥 가지러 갔는데, 오빠가 내 속옷 차림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면서 바로 방 안으로 들어가 버리더라고.

그런 일이 없었으면 내가 보기 싫나? 하고 생각했을텐데, 아무래도 나도 잊겠다고는 했어도 기억은 다 나니까 좀 그랬지.
아, 오빠가 계속 의식하고 있구나.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갑갑하기도 하고...한심하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날 의식한다는것도 알고, 오빠가 자꾸 나한테 뭔가 잘해주려고 하는것도 자꾸 느끼니까 좀 생각이 다르게 들더라고.

뭔가 오빠가 웃기다고 해야되나? 재밌다고 해야되나.
한심하게 생각했다가도 조금 귀엽다 싶기도 하고. 이상한소리긴 한데;;

자꾸 알바 끝나고 오면 먹으라면서 아이스크림 사오고 음료수 사오고 치킨사오고 하니까.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계속되니까 웃긴거야.
그래서 오빠한테 오빠, 좀 그만좀 사와. 나 진짜 살쪄. 나 살 찌면 못빼. 이랬더니
살 안쪗다니, 살쪄도 예쁘다니 뭐.

아니 무슨;; 여자친구한테 할 법한 말을 하더라고. 이걸 혹시 칭찬이라고 한건가.
계속 이러니까 나는 웃겼지...근데 계속 웃으면서 넘기다가.
먹는거 진짜 그만 사오라고, 무슨 공양하냐고 하니까 다음부터 뭐 가지고 싶은거 없냐. 이런걸 물어보는거야.
장난삼아서 립밤 사달라고 하니까 진짜 사오더라고. 그래서 어디까지 가나 보자 해서 구두 사줄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다음에 사준다는거야.
농담이 아니라 이거 진짜 사주려는 거구나 싶었지.

이때부터 뭔가 웃긴게 아니라 심각하게 생각되서, 진지하게 오빠랑 얘기했었어.
오빠 나한테 자꾸 이럴거 없다. 진짜 왜 자꾸 나한테 미안해하고 뭔가 자꾸 해주려고 하냐. 부담스럽다 하니까.
자기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거다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나 빨리 사귀고, 여자친구한테 해줘라, 내가 오빠 여자친구도 아니고, 받으니까 난 좋긴 한데 좀 이건 아닌 것 같다 하니까
오빠가 당분간은 연애 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
얘기를 하다가, 나도 진짜 물어보기 망설여지던걸 결국 물어봤어.
오빠 혹시 내가 여자로 보이냐. 진짜 솔직하게 말해줘라.
그랬더니...오빠가 대답을 안하고 망설이는거야.

근데 이때는 이게 무섭거나, 막 당황스럽고 그렇기보다는 그럴 줄 알았다..싶더라고. 아무래도 여동생한테 해주기에는 너무 과했으니까.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게 여동생한테 미안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오빠가 너무 날 의식한다 싶은거야.
오빠한테 내가 그래서 그때 그건 진짜 사고였고, 없었던 일이다. 오빠 마음 다 이해하고, 오빠 잘못이 아니고. 우리 둘다 실수한거고. 그러면 안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오빠는 그건 아는데 자기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고.
아 오빠가 되게 지금 속이 복잡하구나. 좀 나도 속이 갑갑하더라고. 이러면 안되는건데 오빠가 왜 이럴까.

그래도 오빠가 막 자기가 죽어야된다 그런 말 했던게 생각나니까 말을 함부로 막 할 수는 없고, 오빠도 힘들다 싶은 생각을 이미 전부터 했어가지고.
좀 오빠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나도 한숨쉬다가 오빠한테 천천히 정리해도 괜찮으니까, 차분하게 생각하라고 했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싶어서. 솔직히 나도 이때 좀 복잡하긴 했는데, 난 그런 티도 안내려고 했거든.
근데 오빠는 이 뒤에도 별로 달라지는게 없었어. 알았다고 하기는 했는데...결국 구두까지 사 줘버렸거든. 진짜 사줘버린거야. 나한테.
갑자기 딱 신발장을 보는데 기억에는 있는데 내가 산 적은 없는 구두가 딱 놓여있어서 진짜 너무 당황스러워가지고 가만히 있다가 오빠한테 화냈어.
샀냐고. 왜 샀냐고.

근데 오빠가 내가 가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자기가 사 주고 싶어서 사준거다 하는거야.
솔직히 화났지. 진짜 왜 이러나. 오빠가 대체 왜 이러나.
한숨은 계속 나오고 너무 갑갑한거야. 이렇게까지 하니까 이젠 내가 미안할정도로. 나 때문에 오빠가 이런다 싶고 막 그러더라고. 막 걱정되고.
결국 고맙다고 하긴 했는데, 좀 여러가지로 복잡한 감정이 되서 구두는 안 신고 놔뒀지. 남친하고 이때 싸움도 좀 많이 했어. 결국 나중에 이때 싸우고 스트레스 받던 게 원인이 되서 헤어지게 됬었고...이때 헤어진 건 아니고 나중에.

근데 이 후에 얼마 안있다가 오빠 생일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신경쓰이지. 계속 받고 받고 그러다보니까 계속 신경이 쓰이는거야.
오빠 생일에 대체 뭘 해줘야될까 싶어서 나도 막 돈 모으고 그랬어. 뭔가 사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데 뭘 사줘야 오빠가 좋아할까 생각해보는데 모르겠는거야. 옷을 사주자니 어차피 옷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밥을 사주자니 좀 아닌것같고 컴퓨터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비싸고.

그러다가 오빠 생일 얼마 안남아서, 그냥 물어봤어. 오빠 생일에 뭐 받고싶냐고.
그랬더니 오빠가 아무것도 안 줘도 된다고 그러더라고. 그날은 그냥 그렇게 넘어갔다가 나중에 또 내가 괜히 신경쓰여서 물어봤지.
진짜 뭐 받고싶냐. 가지고 싶은거 아니면 해줬으면 싶은거 없냐.
내가 뭐 요리해줄까. 아니면 어디 놀러가고 싶은데 없냐. 내가 그날 돈 다 낸다 그랬더니

오빠가 음....이러다가 아니라고, 괜찮다고 했지.
그래서 나도 답답해서, 진짜 없냐고, 나 진짜 아무것도 안해준다고 그러면. 좀 하고싶은거 있으면 말해봐라. 해준다. 이랬더니.
오빠가 말을 할듯 말듯, 시선도 안 마주치고 막 입술을 열었다 닫았다 하더니 하더니
입으로 해줄수 있냐고 하더라고.

난 진짜로 잘못들어가지고, 그냥 아예 무슨 말인지를 알아듣지를 못했어. 도저히 생각도 못한 말이였으니까.
그래서 내가 뭐 해달라고? 하고 다시 물어보니까 대답을 안하길래.
뭐 해달라는건데. 나 진짜 못들어서 그래 하니까.
입으로 해달라고 하더라고.

진짜 할 말을 잃었지. 말을 못했어.
너무 당황스럽고. 이게 지금 말이라고 한건가? 막 황당하고, 말이 안나오고
뭐???
미쳤어??
겨우 이해가 되서 그렇게 물어봤더니 오빠가 아니라고, 그냥 해본 말이라고 그러더라고.
난 그걸 도저히 그냥 넘길수가 없고, 그냥 해본 말이라고 생각 할 수가 없어서 계속 물어봤지.
입으로 해달라고?
오빠 자꾸 왜그래?
왜 자꾸 그런 생각하고, 날 그렇게 생각해?
오빠 진짜 왜그래, 왜 자꾸 그래.
미쳤냐고, 왜 그러냐고.

그런 말을 계속 하니까 오빠는 그냥 미안하다고 아니라고. 진짜 자기가 잠깐 미쳐서 한 말인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는거야.
나도 이때는 너무 화나서 그냥 옷 입고 밖으로 나와버리고, 
너무 속상해가지고 그냥 아무 계획도 없이 밖에 돌아 다녔어.
갑자기 나와서 폰도 안 가지고 나갔는데, 다시 가지러 돌아가자니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그냥 걸으면서 계속 생각만 했지.

근데 처음에는 그냥 속만 상했는데, 밖에 자꾸 돌아 다니면서 오빠가 왜 이럴까, 그때 내가 그러지 않는거였는데, 무조건 거부하는거였는데 하고 생각하던게.
오빠가 나를 여자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렇게 자꾸 나한테 잘해주고, 선물해주고 하는거다. 
나랑 하고싶어한다. 나랑 ㅅㅅ하고싶어서 진짜 그냥 여자로 느껴져서 저러는 거다.
내가 자꾸 오빠 볼때마다 가끔 나도 모르게 생각나는 것 처럼, 오빠는 계속 내 생각하면 그때 일이 생각나는거다.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얼마나 내 생각이 나면 저렇게까지 할까. 구두라던지 지금까지 막 사줬던 것들이라던지.
밤에는 라면 먹고싶냐고 물어보고 먹고싶다고 하면 끓여주고
별에 별게 다 생각나는거야.
갑갑하고, 착잡하고 짜증나기도 하는데. 미안하더라고.
너무 미안했어. 왠지 모르겠는데 오빠를 내가 자꾸 불쌍하다 그런식으로, 그러니까 좀 나보다 낮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그런지 오빠한테 당했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오빠한테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계속 그렇게 오빠 생각하다가 이게 대체 뭔 짓인지 싶어져서 결국 속은 답답한데, 갈 데는 없고 해서. 그냥 집에 돌아갔어.
근데 집에 오니까 오빠가 또 없더라고.
오빠도 갑갑해서 나갔나보다 하고 나도 머리아프고 피곤해서 먼저 방에 들어와서 잘려고 하다가 집에 두고갔던 핸드폰을 봤는데 남친한테 연락온거 말고, 오빠한테서 전화온게 한통 있더라고.
내가 폰 들고간줄 알고 들어오라고 전화했나 보다 하고 누워있는데
좀 있다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 들리고, 오빠가 내 방 문을 열었다가 자냐고 물어보더라고.
일부러 대답 안했더니 그대로 문 닫길래, 나도 잠이 안와서 자꾸 생각했어.

막 나 찾으러 나갔다온건가 그런 생각 드니까 나도 내가 미친년이다 싶더라고. 무슨 소설도 아니고. 진짜 내가 정신나간것 같고 한심하고.
그대로 그냥 착잡하게 잠들고 그 후로 몇일동안 그냥 오빠 앞에서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답하려고 하면서 좀 피하면서 다니고
혼자있으면 그냥 오빠랑 내 상황이 걱정되서 한숨쉬고 그랬는데
자꾸 오빠가 입으로 해줬으면 했던게 생각나는거야.

근데 진짜 황당한거는, 이게 진짜 자꾸 생각나면서
그때 어두운데서 봤었던 오빠 ㅈㅈ가 생각났어. 계속.
그걸 내가 입으로. 그러니까 오빠 걸 입으로 하는 상상?

진짜 솔직히 나는 사람들한텐 비밀로 하고 있어도 진짜 엄청 변태년이였거든.
초등학교때부터 되게 관심 많고 해서, ㅅㅅ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도 엄청 하고.
막 집에서 넣어볼수 있는게 뭐가있는지 찾아보고, 샤워하다가 내 칫솔에 바디워시 묻혀서 넣었다가 빼보고.
처음에는 오빠도 ㅈㅈ가 있겠지? 얼마만할까? 이런 상상 했었던 것 같아. 그냥 그 정도.
그리고 중학교때 조금 많이 하고다녔는데.. 진짜로 걸레라고 해도 내가 아니라고 말 못할 정도로...
그때 별에 별 망상을 다 하는거야. 야설같은거 읽으면서
개랑 하면 어떤 기분일까??
딜ㄷ가 뭐지? 딜ㄷ 넣어보고 싶다.
어른이랑 하면 기분 좋을까? 아저씨랑 하면 좋을까??
연예인 상상하면서 ㅈ위하고, 채팅이나 메신저로 막 야한 얘기 해달라고 방파고.
몸캠도 몰래 하고...
진짜, 몰래몰래 하면서 할거 다 했었거든.

ㅅㅅ 해보고 나서는 더 호기심이 생겨서 나중에 오빠가 나한테 제발 해달라고 조르다가, 덮치는 상상 하면서 **한다거나 그러기도 했었어.
그렇다고 오빠한테 애정이나 연애감정을 느낀건 아니고 그냥 정말로 하고싶어서 미칠 것 같을 때 ㅈ위용 망상으로?
그것 뿐이였는데, 솔직히.
나도 솔직히 오빠랑 한게 흥분됬었어.
그래서 내가 오빠 잘못이라고 도저히 생각을 하지 못했던거야. 나중에 그때 일 생각하면서
내가 오빠랑 한번 해보고 싶다. 근ㅊ은 어떨까?? 하는 망상. 그런 상상때문에 내 호기심...망상 한번 이뤄보겠다고 오빠랑 한건 아닌가 해서.

근데 오빠가 자꾸 나한테 성적인 관심을 보이니까, 나도 자꾸 자극받은거지..
좀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너무 변태같긴 한데...ㅠ
근데 솔직히, 지금도 근ㅊ같은거 좀 흥분할 정도로...나 진짜로 변태야...ㅠ 꼭 근ㅊ에만 흥분하는건 아닌데, 그때그때 달라지는 나만의 유행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근ㅊ이야..

명절때는 자주 안 보는 사촌오빠나 사촌동생 보면서 변태같은 망상 한 적도 있었고... 얼마만할까? 같은거.
그렇게 막 아무한테나 달려들고 해달라면 다 받아주고 그런건 아닌데, 머릿속에서는 계속 야한 망상은...하고있어.
그러니까...어릴때부터 그러니까.

진짜 나도 이해 안되고, 남들도 이해 못할 거 아는데.
나중에는 머리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해줄까?
어떡하지...? 오빠가 저렇게 하고싶어하는데, 해줄까??

진짜 미친거지.
농담이 아니라, 오빠 생일 바로 전날에 진짜 엄청나게 고민했어. 해줄까 말까로.
조금 오빠랑 어색한 상황이였는데 난 머릿속으로 계속 그 생각만 하고 있었던거야.
오빠가 나한테 해준게 있으니까, 미안하니까 해주고 싶다 이런게 아니라 벌써 머릿속으로는 단순한 고민만 하고있었던거지.
오빠걸 입으로 해줄까.
아니면 그냥 이대로 넘어갈까.

오빠가 불쌍하다거나 한번쯤 해줄수도 있지 않나 막 그런 생각이 자꾸 들면서 고민되는거야.
딱히 그렇게 엄청 하고싶다거나...그러니까 배란기인것도 아니였거든? 그냥 평범한 때였어.
근데 자꾸 그런 생각만 하는거지. 나도 이때부터 오빠 의식하고.
오빠가 진짜로 날 여자로 의식해서, 나를 ㅅㅅ상대로 의식해서..
별에 별 망상을 다 했어. 오빠가 나 상상하면서 **하는 상상이라던가. 진짜 무슨 소설에나 나오던 그런 상황들.
자고있는 사이에 덮친다던가.
나 샤워하고 있으면 내 속옷 가져가는거 아닐까. 
오빠 지금 섰나..?

내가 오빠한테 화내거나 하는게 진짜 화가 나서라기보다는 나도 내가 이렇게 될까봐 무서웠던거야.
난 내가 변태인걸 아니까. 진짜 이대로 오빠랑 막장으로 되면 어떡하나.
그리고 결국 오빠 생일날이 되서도 그런 상상 하다가, 아침에 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엄마 아빠 목소리 들으니까 정신이 확 들더라구...
미친년.
진짜 미친년이구나.
오빠 생일 축하한다는 전화였는데. 너무 죄책감이 드는거야.
그래서 이건 아니다, 정신 차리고 그냥 케익 하나 사주기로 하고
밖에 나가서 케익 사오고, 오빠 알바 끝나면 집에서 같이 작게 생일파티 하기로 했어.
오빠한테 친구 불러서 생일파티 하라고 했는데...오빠는 그냥 올해는 집에서 둘이 그냥 보내자고 했거든.

그래서 나 혼자 케익 사와서 샤워하고, 집 청소도 좀 해주고 TV보다가
오빠가 집에 오고나서, 오빠 생일 축하한다면서, 케익 사왔다고 하고 같이 바닥에 앉아서 TV보면서 먹었어.
둘이 아무 말도 없이, 어색한 상태였지. 솔직히 그런 일이 없었으면 둘이 그냥 농담이라도 하거나 혼자 먹으라고 하고 나는 방에 들어가서 할거 하거나 했을텐데...뭔가 눈치보게 되가지고 같이 계속 먹었어.

오빠도 아무 말도 없고. 나도 이대로 아무 일도 없이 보내자, 그렇게 생각하고 먹고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 부르더니, 이상한 소리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그 말 들으니까. 엄청 어색해졌지.
그래서 난 아무말도 안 하고 있는데 오빠가 계속해서 말하는거야. 자기도 이러면 안 되는건 아는데 자꾸 생각난다고. 솔직히 이제와서 숨길 것도 없다 싶고 이렇게 된거 그냥 다 말하는게 나을 거 같다 싶어서 말하는거라면서 자기도 미친짓인건 아는데 자꾸 그때 생각이 난다. 
앞으로 안 그럴거니까 미안하다. 그러고는 나도 오빠도 맨 정신인데, 오빠가 계속 막 속에 담아둔걸 꺼내듯이 얘기하는거야.

얘기가 대충 어떤 내용이였냐면, 오빠가 나한테 이런 짓 해서 미안한데 내가 기분 좋았다고 해준게 자꾸 머리에 남고, 흥분되고, 내가 느꼇다는걸 생각하니까 자꾸 하고싶고. 자기가 원래 좀 ㅅㅅ가 무서웠었고.
그러니까, 나랑 하는 ㅅㅅ가 너무 기분 좋았어서.
자꾸 하고싶다는. 그런 얘기를 해버린거지.
나한테.

그냥 오빠 속풀이라고 생각해서, 오빠 생일이니까 그냥 들어주자는 생각 하고있던 나는 계속 얘기를 듣고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한거야. 민망하기도 한데 막 불쌍하기도 하고 그때 느낀 이상한 충족감? 같은것도 느껴지고. 그러니까, 힘들었는데 오빠가 나랑 한걸로 굉장히 도움을 받았다는 그런거.
나도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생각하던게, 오빠가 나랑 ㅅㅅ해줘서 고맙다는 느낌?? 내가 그렇게 받아들인 것 같아..그런 말을 하니까.
뭔가 나도 좀 풀리더라고. 미안한게...

나도 그래서 오빠한테 앞으로는 여자랑 할때 그런 생각 하면서 하지 말라고, 압박 가지면 안좋다고. 그렇게 조금만 대답했는데.
오빠가 내가 대답하니까, 분위기를 탔는지 이참에 다 말해버리겠다는건지
왜 나한테 입으로 해달라고 한건지 얘기하더라고.
솔직히 나 보면 하고싶다고. 진짜 솔직히 말하면 진짜 말도 안된다는건 아는데. 나랑 한번 하니까 자꾸 신경쓰인다고.
집에서 움직이다가 슬쩍 닿으면 긴장하고, 그러다보니까
자기도 해선 안된다는건 알고 있어서, 근데도 하고싶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런 말 해 버렸다.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내가...나도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호기심 때문인지. 물어봤어.
그렇게 하고싶어?
오빠 변태야?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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